한국당을 무조건 압박하면 안된다. 한두 가지 조건은 들어주라
청와대에서 두어 명이 내려와서 나 경원 대표를 만나는 뉴-스를 봤다. 그동안 무조건적으로 한국당과 원내대표를 압박만 했으니, 정국이 꼬일 수밖에 없었다. 마땅히 상호 대화를 통하여 얼킨 정국을 실타래 풀듯이 풀어나가야 하는데 집권당으로써 그 성의를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알고보면 그책임은 야당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당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하면, 나 경원 대표는 물론 한국당도 또한 국민의 마음도 함께 풀릴 것이다. 이유인즉, 국민을 대변하고 있는 민의 전당에서 국회의원으로써 그 책무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집권당으로써 제왕적 자세에서 벗어나, 질못하고 있는점은, 심지어 자기들 주장만 되풀이하는 그 오만함에서 군림만 할 랴 는 마음가짐과 자세는 마땅히 버려야한다.
그러니, 청와대에서 내려와 나경원대표를 만나, 대화를시도하는 모습을 보았다. 이것을 보고, 이젠 재대로 할랴고 하는구나....이를 보고, 높이 평가를 하며, 또한 찬사를 보낸다.
어디까지나,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는 이뤄져야 한다. 그동안 집권당의 주장만 내 새울 것이 아니라, 야당이 주장하는 안건 중, 단지 한두 가지만이라도 수용을 해야 한다. 그래야만 Fair Play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주의 의 원칙이며, 근간이다. 일방적 주장만 내새우면 그것은 바로 독재이다. 여기서 쌍방이 서로 타협안을 갖이고 절충하며 협상 (Compromising) 을 해야한다.
절대로 한국당이나, 그녀를 향하여, 강압적이나 맹공을 퍼부어서는 안된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그녀는 나라를 위하여, 국민을 위하여 올바르고 떳떳하게 주어진 책무를 다 잘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국민은 사심(邪心)이 없는 그녀를 절대 신뢰하며, 그녀가 주장하는데 동의를 하고 있는 것이다.
역사의 증인
Witness of 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