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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전총리는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9-01-18 08:36:45  |   조회: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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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전총리는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지금 항간에선 양론이 팽배하다. 한국당으로서는 견재구를 날리는것은 마땅하다고 보여진다. 특히 그동안 나라를 위하여 당을 위하여 고언을 아끼지아니하며 원 내외에서 고전분투한 몇몇 두각을 나타낸 의원들은 마땅히 견재구를 나릴수가 있는것이다.

지금 한국당은 정정당당하게 좌파정권인 더민당을 향하여 그 비리와 불법의 결정체인 악당들과 싸워야만 할때이다. 그동안 검은 구름으로 가리워졌던 그 빛은 더욱 빚나게 될것이다.. (김무성을 주축으로 한 표리부동한 탄핵찬성파 핵심파 7인들)

그렇지아니하면 그동안 국민의 눈밖에 나 그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그 분노의 파고를 어떻게 넘을것인가?... 넘기 위하여 직면한 모든 악과 비리와 불법과 싸워야 할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해체(解體)의 위기까지 맞이하게 될것이 자명한 이 시점에서 심기일전의 비상한 각오로 나라구하기에 앞장 서야 한다.

그래도 우리 국민은 믿는것은 한국당이지, 결코 좌파정권인 더불어당은 아닌것이다......요번 전당대회에서 옳바른 선택을 함으로써 보수진영의 대통합의 길은 활짝 열릴것이다. 

세삼스래 고영주변호사의 지난번의 태극기집회에서 역설한 " 박근혜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왜 무효인가.."  법리적으로 조목조목 지적하며 설파한것이다. ..그도 법조계의 당당한 우파보수의 반열에 우뚝서신 절대적인 인물인것이다......보기 드문 법조계의 보배로운 존재이시다. 보석과 같이 빛나는 인물이다.

노도와 같이 밀려오는 저 애국당의 태극기깃발의 물결을 어떻게 막을것인가?......극히 의심스럽다. 기회는 항상 있는것은 아니다.

앞으로는 황교안 총리는 더 분명한 본인의 포부와 소신을  밝혀 자기 스스로의 Trade Mark 를 창출해내야만 한다. 애매모호한 어정쩡한 행동은 심가야 할것이다....결코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마땅히 새로 거듭나는 한국당에 없어서는 안되는 디딤돌이 되어야 할것이다.

 황교안 총리를 아끼는 국민들한테 결코 실망감과 환멸을 안겨줘서는 안된다. 그리하면 그의 입당을 달갑게 생각하지않는 당내부에도 같은 맥락에서 행동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리하면  원내외의  그 공격은 멈추게 될것이다.  

이제는 화합과 협력으로 나아가며, 탄핵주동이 되었던 배신자인 김무성일당(7인)들에게 자신의 명확한 정체성의 뽄대를 보여줘야 한다.  그렇지아니하면  언젠가는 또다시 팽 당하여 피눈물을 흘리게 될것이리라...

아마 본인인 황총리가  정치 초년생이라고 언급 한 이상 너무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말것이며, 당대표출마는 좀 보류하고, 당분간은 잠수하여 분위기를 살피며 그 길을 닦아야 할것이라...

요번 전당대회 당 대표에는 절대로 얼굴을 내밀지 말아야 하느니라. 상당히 신중하고 겸손하게 온화한 분이라, 절대로 경거망동은 하지않을것이라고 믿고싶다.....

그런 맥락에서  우린 그를 존경하고 높이 평가를 하는 것이다......기도의 사람이라고 믿고 있기에, 반듯이 기도할것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2019-01-18 08: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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