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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8-08-20 05:35:23  |   조회: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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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기도는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저께 들은 이얘기가 사실이 아니길 바라면서, 우리는 기도를 간절히 드렸습니다. 만의 일이라도 그 말이 사실일진데, 그 마음에 심경변화가 일어날 것을 확실히 믿으며, 화가 변하여 복이 되는 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하며 밤 12시까지 기도 드렷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죄인입니다. 아무리 그녀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간절한 회개를 하고 있을진데, 주님 그 마음 헤아리사 사랑의 손길로 어루만지시어 심신 모두 쇠하여 있은즉, 그녀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그리하여 하루빨리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결단코 그 누구도 해를 가히지 아니하게 주님께서 막아주시옵소서...그 주변에 .천군천사 보내시어, 눈에는 보이지 아니하여도, 24시간 그녀 주변을 지켜주심을 믿습니다. .


그녀가 비록 종신형을 받을만큼 큰 죄를 범했을지라도, 우리의 간절한 기도와 함께,
전능하신 하나님 능력으로 부-디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옥문이 열리고 작꼬가 풀리며
홀연히 자유의 몸이 되게 하옵소서...
.

그동안의 옥고를 치르시느라 몸과 마음이 많이 쉬하여졌습니다. 무슨 여럭이 있겠나이까?....조용히
그 마음을 추스려 초야에 묻혀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는 기도의 어머니가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라오며 기도 드리옵나이다.


이길이 최상이 길이요, 복된 길이 아닐까 사료되옵니다...칩거와 은둔의 생활에 들어가시길 기도드립니다. 현실에 참여하시지 아니하여도 얼마든지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길이 있습니다. 기도의 어머니로써 현신하여 주시옵소서....아마도 주님의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루빨리 자유의 몸이 되시길 .우리의 기도도 지속 될것입니다. 이길 만이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지름길이라 생각하시고 자중자애(自重自愛)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하나님의 가호와 평강이 함께 하시옵길 간절이 기도 드리오며,


세벽제단에서.............



기도의 어머니가 올림

2018년 8 월 20 일 세벽 미명에.....
2018-08-20 0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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